VUS 뉴스레터 구독자시라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올여름 날씨처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뜨거운 감자인지 알고 계실텐데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현황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사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 렛츠 부릉부릉!!

먼저 탄소중립 달성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우리나라의 움직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큰 그림부터 먼저 읽고 가실게요! 🏃‍♂️

이러한 국가 차원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이행 계획이 나와야 할 텐데요🔍 3월에 발표된 기본계획(안)에서는 수요관리 목표에 따른 2030년 보행·자전거·PM 등을 포함한 대중교통에 대한 수단분담률 또는 수단분담 상향 목표가 제시되거나, 2030년 승용차 통행량 14% 감축 등 구체적인 감축 목표가 제시되어야 함에도

전혀 제시되지 않은 부분이 비판받았어요. 

  

  

오스트리아에서는 차량 운행량을 줄이기 위해 2021년 10월 클리마티켓(KlimaTicket·기후 티켓)을 출시했어요. 연간 1,095 유료(156만 원)에 오스트리아의 모든 공공 민간 철도,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인데요. 연간 이용 금액을 하루로 나누어 생각해 보면 약 4천 원 정도 가격인데, 오스트리아의 비싼 물가를 고려하면 그야말로 가성비 갑💰 이죠. 

우리나라에서도 버스 요금이 전면 무료인 지역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곳은 바로 경상북도 '청송'인데요. 청송군의회에서 22년 말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가 통과돼, 23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요.

청송군뿐 아니라 대부분의 군 단위 농어촌 지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 보니 주민들이 자가용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아요. 그 결과 대도시보다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 많아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져 왔죠😰 환경단체 ‘환경정의’가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인구수로 나눠 계산한 결과, 농어촌이 많은 도(경기도 제외)의 경우, 1인당 수송부문 연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은 2.74톤으로 전국 평균인 1.9톤을 넘었어요. 특히 청송군이 속한 경북은 1인당 평균 2.89톤에 이르는 온실가스를 배출했어요. 청송군은 버스 요금 무료화 이후, 대중교통 이용률이 20~25% 증가해 교통 복지 차원을 넘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긍정적 효과를 내리란 기대가 생겼다고 합니다💪

'망고'는 폐기물을 포함해 물류 수집・운반 효율화 제고를 위해 라우팅 최적화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FMS), 기사 관리, 결제/정산 기능까지 제공하는 솔루션인데요✌️ 현재는 국내 1위 환경기업 (주)에코비트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플랫폼에 적용해서 운영 중이구요.

4Q 상용화 목표로 (주)같다와 함께 개발 중인 지자체 생활폐기물 플랫폼, (주)콜로세움코퍼레이션과 함께 개발 중인 물류 솔루션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망고🥭와 함께 성장할 브이유에스🚎를 많이 응원해 주세요!